몰리나 보험사 선정, 24일 시상식
<코너스톤 무료진료소를 출범시킨 주인공인 신창범 박사(왼쪽)와 변재준 박사(오른쪽)>
어렵고 소외된 한인들의 ‘건강지킴이’로 자리잡은 코너스톤 무료진료소의 변재준 진료부장이 몰리나 보험사가 선정한‘커뮤니티 자원봉사 챔피언’에 뽑혔다.
코너스톤에 따르면 몰리나 보험사는 최근 80여명의 후보자 가운데 변 박사를 포함해 8명을 올해 ‘커뮤니티 자원봉사 챔피언’으로 선정, 24일 오후 6시 렌튼 파빌리온 이벤트 센터(233 Burnett Ave. S Renton, WA 98057)에서 시상식을 갖는다.
서울대 의대 출신 내과전문의로 삼성의료원과 헬스포인트에서 근무한 변 박사는 신창범박사와 함께 코너스톤을 창립, 5년 반 동안 무려 4,000시간 이상을 의료 자원봉사활동에 할애해왔다.
변 박사는 코너스톤이 올 연말 또는 내년 초 상설 클리닉으로 전환될 경우 원장을 맡아 이끌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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